금요일 저녁에 라섹 수술 받았어요....
10분여간의 대 수술 끝에........
아롱이가 되었습.................... Orz......
붓기가 서서히 빠지고 있기는 한데 아직도 눈에 붓기가 남아서...
눈 크기도 반이 되고, 없던 쌍커플도 생기려고 하네요...
워낙 고도 난시여서 단기간에 시력이 회복되지 않는다고 해요.
지그미도 모니터를 보고 치는게 아니라 감으로 대충 두들기고 있어요.
세상이 뿌옇네요; ;; ; ;
눈은 부었지, 시도 때도 없이 아파서 진통제가 내성 생기도록 죽어라 먹고 있지.
눈 밑에는 넣다가 흘린 안약 때문에 빨갛게 되있지...
하루종일 눈 감고 누워만 있으려니 죽을 맛이에요. ㅋㅋㅋ
내가 왜 라섹을 돈들여서 했는지 의미가 흐려지고 있어요. ㅋㅋㅋ
쉬는게 쉬는게 아닌........ 지금도 마취제 넣고 겨우 이렇게 있지만...
언제 또 풀릴지 모르겠네요... Orz
금요일날 시술받고 나서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서
' 라섹 . 훗 별거 아닌걸? '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왠걸;;
토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아파지면서 눈을 감고 있어도 눈물이 주룩 주룩 나고 눈에 모래알 굴러다니는 듯이
따가워 죽겠구...그렇게 월요일 저녁까지 통증이 계속 되다가 오늘 오전 되고 나서부터 조금씩 가시기 시작해서...
그나마 다행인거죠.
내 생에 이렇게 눈이 부어본 적이 없는데...
꼴이 우습네요 Orz.
오늘까지는 어찌 어찌 일을 쉬었지만 내일부터는 일을 나가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ㅋ
마취안약도 다 써서 ... 강남까지 받으러 갈 생각하면;; 워......
어찌 가야 할지...... 그저 막막합니다. Orz...
사진은 눈하고 얼굴에 붓기가 좀 빠지면 그때나 올려야죠 ㅋㅋㅋㅋ
지금은 꼴이 정말 돈주고 싶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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